이불을 정리했다 새로 발견한 영화를 보고있는데 너무 좋다. 밤새길 잘했다고 느낌 ㅋㅋㅋ 고전을 잘 못 보는 병이 있는데 재미있다. 80후반 영화라 사실 고전까지도 아니긴 한데 배경이 옛날이라 더 이렇게 느껴진다. 타자기를 사고 싶어졌다 쓸데없는 비싼 옷 팔아서 사볼까함. 저거 들이면 글을 좀 쓸듯 내가엄마 요리는 물에 빠져있고 간을 거의 하지 않아서 내가 맛없다고 느끼는 것 같다. 우리 엄마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저속노화임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하고 아크네!뉴욕 또 가면 아울렛 가서 아크네랑 디젤 털거야 쌩으로 사기엔 좀 부담스럽고 비비안의 펑키함이 좋음 여긴 개비싸지만 한 벌 정도 갖고있는 것 정도는..!!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생일을 축하해! 언제였는지부터 구분상의 봄이라고 배워온 4월은 이미 여름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봄에 태어난 사람아 오늘도 나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구나~ 갓생이니 뭐니 하는 이름으로 팔리는 자기학대 말고 스스로를 챙기는 행복한 삶이 열심히 사는거다. 의, 책 전체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인, 평론가가 쓴 글에서 현대인들은 언제나 행복을 미루며 남을 도구화하여 악을 좇기도 한다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전전글 쯤 참고) 너무 공감이 갔고 그렇게 T-i-r-e-d(피곤한& 타이어같이 개처럼 구른 상태) 되버리면 복구하는 것도 재해급이다. 알아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레버리지와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것도 자기관리라는 것을, 본인 너갱이 나간 상태를 고칠 생각도 없으면서 남에게 불건강한 정병 발사하는 사람들..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가난의 악마화는 자본주의의 프로파갠다 블랙미러 첫 화를 보다가 생각난건데 애 안 낳고 혼자서 그냥 밖에 나앉지 않을 정도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소비를 하면서 살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걸 만족하는 정도로만 벌면 되는거고. 노후 준비는 어느 정도 빼놔서 굴리면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화과자 피드에서 이걸 보니 어렸을 때 생각이났는디 나는 참 유구하게 아름다운 외관에 혹하는 인간이었음 먹을 거에도먹으러 많이 다니면서 뒤통수를 하도 맞다보니 때깔보다는 본질을 봐야한다는 삶의 진리를 꺄우침 먹을 거에서부터 카테고리 없음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