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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정리했다

새로 발견한 영화를 보고있는데 너무 좋다. 밤새길 잘했다고 느낌 ㅋㅋㅋ 고전을 잘 못 보는 병이 있는데 재미있다. 80후반 영화라 사실 고전까지도 아니긴 한데 배경이 옛날이라 더 이렇게 느껴진다. 타자기를 사고 싶어졌다 쓸데없는 비싼 옷 팔아서 사볼까함. 저거 들이면 글을 좀 쓸듯 내가엄마 요리는 물에 빠져있고 간을 거의 하지 않아서 내가 맛없다고 느끼는 것 같다. 우리 엄마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저속노화임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생일을 축하해!

언제였는지부터 구분상의 봄이라고 배워온 4월은 이미 여름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봄에 태어난 사람아 오늘도 나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구나~ 갓생이니 뭐니 하는 이름으로 팔리는 자기학대 말고 스스로를 챙기는 행복한 삶이 열심히 사는거다. 의, 책 전체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인, 평론가가 쓴 글에서 현대인들은 언제나 행복을 미루며 남을 도구화하여 악을 좇기도 한다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전전글 쯤 참고) 너무 공감이 갔고 그렇게 T-i-r-e-d(피곤한& 타이어같이 개처럼 구른 상태) 되버리면 복구하는 것도 재해급이다. 알아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레버리지와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것도 자기관리라는 것을, 본인 너갱이 나간 상태를 고칠 생각도 없으면서 남에게 불건강한 정병 발사하는 사람들..

카테고리 없음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