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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머신

12800piㅠ 2024. 11. 6. 19:42
슬슬 파래진 홍제천. 여름과 겨울 사이 서늘함의 모습을 하고 있다.
범죄와 고령은 입후보 결격사유가 돼야하는 거 아닌지
내가 이것까지 들으면서 코리안 샤머니즘의 힘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요새 사진을 진짜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 운영자나 작가같이 잘 찍는 친구들을 몇 만났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봐야 비로소 우물 안 개구리라는 자아도취의 상태에서 헤어나올 수 있게 된다. 나도 트러플 에스프레소가 궁금했는데 먹어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데려간 친구도 좋다고 해줘서 더 기뻤다~~
Donny 녀석 때문에 이거 틀었다… 그 녀석의 당선이 내 온갖 분야의 불안을 건드려서 정신 chaos…

mood: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