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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ct
12800piㅠ
2025. 2. 12. 22:19
Ayeaye captain
오늘은 또 느지막이 일어나서(숙제를 하기 싫어서 미루고미루다 저녁 다 돼서 일어남)
영훈미담을 첫끼로 해먹고(허나 시간은 저녁, 기대이상이었다; 쫄깃이라고 표현하긴 애매한데 식감이 좋고 노른자가 리얼 까르보나라같은 역할을 함, 팔도 사놓은 것도 비슷하게 해먹어볼까해요…)
음악 수업 2회차를 들었다. 지난 시간에는 마음이 무겁고 엄청 부담되고 했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조금 익숙해진건지 마음챙김이 숙성발효돼서 효과를 발휘하는건지 엄청 가벼웠다. 나와의 키톡에 메모하면서 들었는데 집중 및 기타등등의 문제도 이거하니까 좀 해결이 된 듯 하다. 나한텐 오히려 쉬는시간 한 번이 좋은 듯(학교 수업 모듈이랑 똑같아서 그럴수도?)
뭔가 새로운 거 배우는 건 무지 좋아해서 끊임없이 알아서 찾는 스탈인데 다만 결과(성과 및 완성된 작업물)에 대한 압박만 없으면 날듯 한 가벼움으로 킵고잉할 수 있음
이제 앞으로 삶에서 가져야할 자세는 첫 고비들을 잘 넘기는 존버의 기운이다
외국 오티티 특장점은 그 씬에 나오는 정보나 삽입곡같은 거 설명을 볼 수 있다는 점(넷플 말고 애플이나 아마존)